어제 서울시NPO지원센터 프로젝트인 '사이드 연구 프로젝트'로 어쓰 멤버인 다미, 수리야 님, 그리고 저 금자가 인터뷰하였어요. 생계형 일이나 월급 받는 조직형 활동가가 아니면서 어떻게 일을 수행하는지, 기존 단체와 조직 외의 모임이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지, 어쓰는 어떤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지 등의 인터뷰가 진행됐어요. 저도 조직에서 10년 정도 일하고 나오다 보니, '단체' 밖에서 자발적으로 일하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던 것을 나누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아' 하면 '아아' 하고 다들 공감하는, 한 마디만 해도 1시간 거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인터뷰였어요. 밤 11시나 끝났을려나요. ㅋㅋㅋ

금자
게다가 알고 보니 연구자1 님과 다미 님이 아는 사이, 저와 연구자 2님이 어딘가 책모임에서 만난 구면 사이. 우린 다 이어져 있었어!!!
사진·파일

TIP 최대 크기 25M 파일을 2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드래그해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오오 우리의 활동에 의미를 부여해주시는 감사한 연구자분들이시군요 ㅎㅎ 연구결과가 기대됩니다//
사진·파일

TIP 최대 크기 25M 파일을 2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드래그해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