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정리 시사점 by @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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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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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그릴 질문
#6 음료 주문시 점원이 다회용컵 사용여부를 물어보았나요? 무인주문대의 경우에는 음료 주문시 다회용컵 사용을 선택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대다수의 매장이 묻지 않고 1회용컵 제공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자발적 협약의 경우 비자발적 협약보다 다회용컵에 대해 더 많이 물어봄
-> 자발적 협약 매장의 경우 '매장 내 1회용컵 사용 금지(환경부)' 포스터를 딱 보이게 붙여놓고도 묻지도 않고 1회용컵을 주는 경우 왕왕 발생
#7 매장은 다회용컵을 보유하고 있나요?
-> 63%가 다회용컵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소비자에게 선택지 제공하지 않음
->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에도 다회용컵이 생색내기용 3~4개 정도로 매장 내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음. 따라서 63%
->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에도 소비자가 다회용컵을 요청했을 경우 유리컵이 없어 차가운 음료를 (따뜻하게 소독된) 머그컵에 담아줘도 되냐고 묻거나, 다회용컵이 어디 있는지 몰라 허둥지둥 찾아서 제공하는 경우 발생
-> 자발적 협약 매장 중 다회용컵 보유하지조차 않은 매장 브랜드 : 크리스피크림(2), 빽다방(2), 버거킹(2), 맥도날드(2), 파파이스(2), 탐앤탐스, KFC(3), 디초콜릿커피앤드,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2),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8 아이스음료 서빙시 일회용빨대를 무료로 제공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형태로 제공하나요?
-> 서비스테이블에 빨대를 비치하여 손님이 자율적으로 가져가게 하여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능한 매장이 55%, 특히 자발적 협약 매장의 경우 69%, 이는 세계 각국의 흐름에 맞춰 플라스틱 빨대를 무상제공하지 않고, 원하는 사람만 카운터 주문시 요청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음을 시사함
-> 자발적 협약에 플라스틱 빨대 선택 제공을 넣을 수 있을 듯
-> 동시에 주문한 음료에 빨대를 꽂아줘 선택가능하지 않은 매장도 28% (1/3 수준), 특히 비자발적 협얍 매장의 경우 57% 절대 다수, 변화가 필요
#9 일회용빨대는 개별포장되어 있나요? 그렇다면 포장 재질은 무엇인가요?
-> 비닐포장이 69%로 다수, 그러나 종이포장이 가능하고 실제 종이포장하는 매장이 3곳 있음
-> 개별포장 하지 않고 빨대통에서 직접 하나씩 뽑아 쓸 수 있는 형태(주로 패스트푸드)도 26%(22곳)에서 실시 중
#10 일회용플라스틱컵의 몸통 재질은 무엇인가요?
-> 대다수가 페트,오직 2곳만 PP 사용 (공차, 쥬씨) -> 소재 단일화 요구해야!
#11 일회용플라스틱컵의 뚜껑 재질은 무엇인가요?
-> 대다수가 페트 95%
-> 비날압착형 뚜껑 자체가 재활용이 안 됨. 몸체와 분리되는 투명 페트 재질로 바꿔 재활용 활용도 높여야: 공차, 쥬씨만 비닐압착형 뚜껑 사용 (소재단일화 요구해야!)
#12 일회용플라스틱컵에 라벨(스티커)이 있나요? 있다면 그 재질은 무엇인가요?
-> 대부분(93%) 라벨 없었으나, 7%는 종이라벨 사용 (종이라벨 사용하는 브랜드: 공차(비자발), 스타벅스(자발), 종이라벨 쓰지 말라고 요구해야!)
-> 합성수지 플라스틱 통에 종이라벨을 부착하면 재활용하기 어려움
#13 일회용플라스틱컵에 컵홀더가 있나요? 있다면 그 재질은 무엇인가요?
-> 컵홀더 제공하지 않는 곳 (21%), 원하는 사람에게만 제공하는 형태 가능
-> 코팅종이 사용하는 곳 23개 브랜드 중 11개(48%)
-> 코팅종이는 재활용이 어려움
-> 컵홀더 쓰지 않는 곳: 버거킹, 맥도날드, 파파이스, KFC, 롯데리아 5곳의 패스트푸드점
-> 코팅된 종이 (복합재질), 쓰지 말라고 요구해야!
자발적협약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빽다방,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배스킨라빈스, 커피베이,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비자발적 협약 브랜드: 요거프레소, 공차, 파리바게뜨
#14 일회용플라스틱컵의 몸통 색깔은 무엇인가요?
-> 100 % 투명, 문제 없음
#15 일회용플라스틱컵의 뚜껑 색깔은 무엇인가요?
-> 투명 절대다수
-> 반투명과 유색 등 투명이 아닌 경우: 배스킨라빈스 (자발적 협약 브랜드), 뚜껑 투명으로 요구해야!
-> 반투명과 유색 등 투명이 아닌 경우: 비자발적은 ‘공차’인데 이 경우는 해당 없음. 페트가 아니라 비닐압착형 포장이기 때문.
-> 투명 외 유색 페트는 재활용 어려움
#16 일회용플라스틱컵 표면에 브랜드명 등이 직접인쇄되어 있나요?
-> 90%가 몸통 직접 인쇄, 전문업체에서 처리하지 않는 한 재활용 어려워
-> 오히려 자발이(98%)이 비자발(67%)보다 많음
-> 자영업 카페의 경우 투명 페트 사용하고 컵홀더나 스티커로 브랜드 표시하기도 함
-> 컵홀더에 브랜드 표시를 하거나 뜯어내기 쉬운 비닐수축라벨지 사용 요청
-> 어떻게 지우는지, 재활용 처리과정 어떻게 되는지 회사에 공문으로 문의해야
#17 서비스테이블을 확인합니다. 시럽, 설탕, 프림, 종이컵 등을 어떤 형태로 제공하고 있나요?
-> 개별포장된 시럽, 설탕, 프림 등 제공 35% (자발이 비자발보다 개별포장 제공이 많음) : 큰 통에 두고 덜어쓰는 형태로 제공 가능
-> 생수를 마실 수 있는 1회용컵 제공 14% 문제제기, 다회용컵 제공하는 곳 자발적 매장 중 3곳 존재
#18 매장내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공지사항이 부착되어 있나요?
-> 자발적 협약 매장의 경우 자기 컵 사용자 인센티브 제공하는데, 이를 알리는 문구가 있는 경우 48%, 그렇지 않은 경우 52%로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음
2) 자발 / 비자발 비교
- 자발적 매장이 비자발적 매장보다 잘 하고 있는 것:
- 6번 질문: 주문시 점원이 다회용컵 사용 여부를 물어본 것
- 7번 질문: 매장의 다회용컵 보유여부
- 8번 질문: 아이스음료 서빙시 일회용 빨대를 주문한 음료에 꽂아주지 않고, 서비스테이블에서 손님이 자율적으로 가져가게 하는 경우
- 17번 질문: 일부 매장에서 생수 마시기 위한 다회용컵 제공
- 자발적 매장이 비자발적 매장보다 못 하고 있는 것:
- 16번 질문: 몸통 직접인쇄
- 17번 질문: 개별포장된 시럽, 설탕, 프림 제공해 1회용 쓰레기 생산
2. 브랜드별 비교 및 관련 주관적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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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례
숙자 님: 다녀본 카페 중, 주문 시 "머그컵으로 드려도 될까요" 물어본 곳은 처음인 듯! 감동했음!!
-> 이렇게 다회용컵에 준다고 미리 물어보는 곳이 희귀함
- 조사 매장 모두에서 주문시 다회용컵 선택 불가능 (물어보지 않음)
자발 |
비자발 |
- 디초콜릿커피 (모두 다회용컵 매장 보유 중) : 머그컵은 없냐고 물어봤을 때 따로 말하지 않으면 주지 않는다고 함. - 디초콜릿커피앤드 : ‘매장 내 일회용컵을 사용하실 수 없다’고 부착이 되어있었지만 매장 안 사람들 전부 일회용컵을 사용하며, 심지어 유리잔도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 롯데리아 (모두 다회용컵 매장 보유 중) : 무인주문 시간대라 (셀프오더타임) 이미 1회용컵에 음료가 나와서 머그컵에 요구해봤자 이미 사용된 1회용컵은 버려질 뿐임, 무인주문 계산대에서 다회용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야 함 - 맥도날드 : 먹고갈 경우 다회용 플라스틱컵을 제공하나 탄산음료에 한함 (쥬스는 일회용 컵에 나옴) : 매장/테이크아웃 질문이 있었으나 1회용컵에 서빙, 스몰 사이즈는 1회용컵밖에 없고 미디엄 사이즈부터 있다고 함 : 다회용컵 있는지 물었더니 알바생이 주방 안쪽으로 가서 열심히 찾다 빈손으로 나옴 - 배스킨라빈스 (페트 뚜껑인데 유색임 -> 문제적 브랜드) - 버거킹 : 커피류는 다회용 컵 제공하지 않는다고 매장 직원이 답변함, 탄산음료는 다회용 플라스틱 컵이었으나 ps재질의 뚜겅을 덮어줌, 매장주문 선택했으나 다회용컵 선택은 불가함 - 스타벅스 (모두 매장 내 다회용컵 보유) : 그린워싱_매주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등의 캠페인 진행함 - 엔제리너스 (모두 매장 내 다회용컵 보유) : 유리컵 여부를 물으니 깜짝 놀라며 머그컵에 준다고 함. 유리컵은 없는 듯 - 이디야커피 - 카페베네 - 커피베이 (모두 다회용컵 매장 보유) - 커피빈 (모두 다회용컵 매장 보유) : 유리컵이 있냐고 물었을 때 머그잔이 있다고 했으며, 머그잔이 뜨거운데 아이스음료를 담아드려도 괜찮은지 물어봄 / 주방에 다회용컵이 보이지 않음. 매장 내 손님들이 95% 일회용컵 사용 중 -크리스피 크림 - 파스쿠찌 (모두 다회용컵 매장 보유) : 카드 결제시 전자싸인하는 판넬에 ‘머그컵이 필요하면 미리 말씀하세요’ 스티커가 붙어 있음 / 휴지통 아래 환경부의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포스터가 붙어있음. / 자발적협약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기 힘듬 - 파파이스 - KFC (심지어 다회용컵을 갖춘 매장이 없음) |
- 공차 - 뚜레쥬르 : 머그컵이나 유리컵은 음료 용량이 맞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함. - 요거프레소 : 유리컵 보유를 묻자 있지만 손님들이 일회용 컵을 선호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함 - 쥬씨 - 커피에반하다 (모두 다회용컵 매장 보유) - 토프레소 (모두 다회용컵 매장 보유) |
- 조사 매장 모두에서 다회용 컵을 보유하지 않은 브랜드
- 자발: 맥도날드
- 비자발: 공차, 뚜레쥬르, 쥬씨
참고: -> 자발적 협약 매장 중 다회용컵 보유하지 않은 매장 브랜드 : 크리스피크림(2), 빽다방(2), 버거킹(2), 맥도날드(2), 파파이스(2), 탐앤탐스, KFC(3), 디초콜릿커피앤드,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2),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 합성수지 컵에 종이라벨 사용 (조사된 3매장 모두를 기준으로 삼음)
- 자발: 스타벅스
- 비자발: 공차
- 코팅된 종이 컵홀더 사용 (회색 브랜드가 코팅된 종이 컵홀더 사용하는 곳)
공차 |
코팅 |
비자발 |
까페베네 |
코팅 |
자발 |
던킨 |
종이 |
자발 |
디초콜릿 |
종이 |
자발 |
디초콜릿 커피앤드 |
종이 |
자발 |
뚜레쥬르 |
종이 |
비자발 |
롯데리아 |
없음 |
자발 |
맥도날드 |
없음 |
자발 |
버거킹 |
없음 |
자발 |
베스킨라빈스 |
코팅 |
자발 |
빽다방 |
코팅 |
자발 |
스벅 |
종이 |
자발 |
엔젤리너스 |
종이 |
자발 |
요거프레소 |
코팅 |
비자발 |
이디야 |
코팅 |
자발 |
쥬씨 |
코팅 |
비자발 |
커피베이 |
코팅 |
자발 |
커피빈 |
종이 |
자발 |
커피에반하다 |
종이 |
비자발 |
크리스피 |
코팅 |
자발 |
탐앤탐스 |
종이 |
자발 |
토프레쏘 |
종이 |
비자발 |
투썸 |
코팅 |
자발 |
파리바게뜨 |
코팅 |
비자발 |
파스쿠찌 |
코팅 |
자발 |
파파이스 |
없음 |
자발 |
할리스커피 |
종이 |
자발 |
KFC |
없음 |
자발 |
2) 좋은 사례
- 조사 매장 모두(브랜드별 3개 매장 모두)에서 주문시 다회용컵에 드실지 미리 물어봄
- 투썸프레이스 (신촌점, 압구정CGV점, 이수역점)_다회용컵 모두 보유
- 할리스 커피 (수원권선점, 신촌점, 종로본점)_다회용컵 모두 보유
- 일부 다회용컵 선택 가능 매장
- 빽다방(000점): 물어봄 / 선택가능, 여분의 종이컵 제공이 어렵다고 써붙여 놓음. 종이컵으로 판매량을 계산하기 때문이라고 함. 쓰레기통엔 쓰레기만 버릴 수 있고, 일회용컵은 데스크로 반납함. 분리수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음. -> 허나 같은 빽다방이라도 다른 곳은 모두 묻지 않고 1회용컵 제공, 업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
- 탐앤탐스 00점
매장내에서 먹을 거라고 하자 유리컵에 주겠다고 함. 그래서 잠깐 있다 나갈 거니 1회용 컵에 달라 하자 안 된다고, 그 경우 나갈 때 다시 요청하면 1회용 컵에 담아준다고 거절함. 손님이 많고 2,3,4층을 모두 쓰는 홍대매장 주말에 이것이 가능하다면 다른 곳도 모두 가능할 듯.
- 직접인쇄 하지 않은 브랜드
- 요거프레소 (그러나 일부 매장은 직접인쇄 페트병 사용)
- 모든 조사 매장에서 자기컵 사용시 인센티브 제공한다는 홍보물 부착
- 크리스피크림